김환철,문운경,정은숙,박정민,조소영 | 별빛뜨락 | 6,000원 구매 | 3,000원 3일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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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6
익숙한 언어에 다양한 시어를 불어 넣어 잠들어 있는 문장을 깨우는 시인들이 드디어 독자들에게 세 번째 '아리시음' 동인집이 여러분들에게 다가갑니다. 본 작품들은 잠들어 있던 감각을 깨우는 시어로 시작해서 침묵으로 끝나는 시, 문장과 문장 사이의 떨림을 시의 언어로 기록한 시적 울림들......바로 '자다 깼더니 시가 되어 있었다.'에서 독자들이 느낄 수 있는 여운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 현대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섯 명의 문운경, 정은숙, 박정민, 조소영, 김미숙, 김환철 시인의 시는 '위로'와 삶의 '들여다 봄'을 통해서 하나의 공통된 삶의 스펙트럼을 투영시켜 우리 곁에 다가 왔습니다. 자신들의 시간을 꾹꾹 눌러 담은 문장을 통해서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