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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깼더니 시가 되어 있었다

익숙한 언어에 다양한 시어를 불어 넣어 잠들어 있는 문장을 깨우는 시인들이 드디어 독자들에게 세 번째 '아리시음' 동인집이 여러분들에게 다가갑니다. 본 작품들은 잠들어 있던 감각을 깨우는 시어로 시작해서 침묵으로 끝나는 시, 문장과 문장 사이의 떨림을 시의 언어로 기록한 시적 울림들......바로 '자다 깼더니 시가 되어 있었다.'에서 독자들이 느낄 수 있는 여운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 현대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섯 명의 문운경, 정은숙, 박정민, 조소영, 김미숙, 김환철 시인의 시는 '위로'와 삶의 '들여다 봄'을 통해서 하나의 공통된 삶의 스펙트럼을 투영시켜 우리 곁에 다가 왔습니다. 자신들의 시간을 꾹꾹 눌러 담은 문장을 통해서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에서 아름다운 시어들이 행복한 울림으로 ..
익숙한 언어에 다양한 시어를 불어 넣어 잠들어 있는 문장을 깨우는 시인들이 드디어 독자들에게 세 번째 '아리시음' 동인집이 여러분들에게 다가갑니다. 본 작품들은 잠들어 있던 감각을 깨우는 시어로 시작해서 침묵으로 끝나는 시, 문장과 문장 사이의 떨림을 시의 언어로 기록한 시적 울림들......바로 '자다 깼더니 시가 되어 있었다.'에서 독자들이 느낄 수 있는 여운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 현대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섯 명의 문운경, 정은숙, 박정민, 조소영, 김미숙, 김환철 시인의 시는 '위로'와 삶의 '들여다 봄'을 통해서 하나의 공통된 삶의 스펙트럼을 투영시켜 우리 곁에 다가 왔습니다. 자신들의 시간을 꾹꾹 눌러 담은 문장을 통해서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에서 아름다운 시어들이 행복한 울림으로 내려 앉기 바랍니다. (경희대학교 교수 안수연 문학평론가)
문운경 시인은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입니다. 제24회 대한민국다향축전 차문학상 대상을 수상했고, 치유의 바람이 부는 언덕으로, 인사동 시인들, 낙강 등의 시집을 출간했습니다. 현재 국군의학연구소 소장님으로 재직 중입니다. 정은숙 시인은 월간 문학세계로 등단하였고, 영등포 문예공모전 최우수상, 문학세계문학상 본상, 대한민국청소년대상제정 문학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집 '붉은 안개의 유혹' 외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현재 공인노무사로서 활발한 사회활동도 병행하고 계십니다. 조소영 시인은 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이후, 풀잎문학상과 SPP민족시 전국시낭송대회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저서 '나이테는 태엽을 감는다.'를 펴냈으며, 김포시낭송협회 사무국장으로 시낭송 전문가로 활동 중입니다. 김미숙 시인은 시가 있는 아침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문학애 통권 특선집에 참여했고, '키 작은 소나무길'을 출간했습니다. 박정민 시인은 국보문학으로 등단하였으며, 한울문학 시낭송대회 특별상과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숭실대 전국시낭송대회 은상을 수상한 전문 시낭송가이시면서 시인입니다.. 시집 '어쩜 이리 예쁠꼬'가 있습니다. 김환철 시인은 문학세계와 아동문학 사조를 통해 시와 평론 부문에 각각 등단했습니다. 풀잎문학상 평론부문 대상, 빈여백동인문학상, 아동문예 동화부문 신인상을 받았으며, 별빛이 가득한 뜨락에서, 별여행자, 언어의 색채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습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간사, 한국천체관측연구회 부회장으로 대중들에게 별과 우주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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